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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팔로알토 네트웍스-서울아이티고등학교, 미래 보안 인재 육성 위해 ‘맞손’

2025-12-23


 

서울아이티고등학교가 다올티에스 및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사이버보안 아카데미 거점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아이티고등학교가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와 글로벌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와 함께 ‘사이버보안 아카데미 거점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학관 협력의 일환이다.

사이버보안 아카데미는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014년부터 전세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해온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70여개국 1300개 이상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만명 이상 학생이 실습 중심 교육과 자격증 과정을 이수했다. 서울아이티고등학교는 국내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청과 기업이 협력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사이버 공격이 자동화·대량화되는 등 위협 양상이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기반 탐지 및 실시간 위협 분석 등 고급 보안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숙련된 보안 인력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아이티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실습 환경과 최신 보안 장비를 확보,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영란 장학관이 참석해 “이번 협약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연계하는 실질적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청도 학생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박상규 대표는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인재를 키우는 것은 기업의 책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최신 기술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다올티에스 장윤찬 부사장은 “AI 시대에는 보안이 필수이며, 기업·학교·교육청이 함께 인재를 길러내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아이티고는 향후 팔로알토 네트웍스 보안 실습실 구축, 현업 전문가 특강, 실전 프로젝트, 보안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번 협약이 국내 보안 생태계 강화와 미래 보안 인재 양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5122208251259124